[간추린 단신] “해외 고가품 저렴하게”…알고 보니 ‘가짜’ 외

입력 2018.10.12 (21:42) 수정 2018.10.12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유명 해외브랜드의 로고가 달린 가짜 지갑과 상자, 보증서 등을 따로 수입한 뒤 완제품처럼 팔아 3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28살 배 모 씨를 검거하고 중국인 34살 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중국 광저우에서 가짜 물건을 산 뒤 홍콩에서 정식 구매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홍콩을 통해 물건을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1심에서 주요 혐의 상당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했습니다.

뇌물과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1심에서 다스 비자금 횡령과 매관매직 뇌물 수수 등 주요 혐의의 상당 부분이 유죄로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백두산 새끼 호랑이 네쌍둥이 공개

서울대공원이 지난 5월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이른바 백두산 호랑이 네쌍둥이를 오늘(12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했습니다.

새끼 호랑이 네 마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8살 수컷 조셉과 9살 암컷 펜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 풍진 유행…해외여행 시 예방접종 등 주의

최근 일본에서 감염성 질환인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해외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도쿄에서만 올 들어 239명이 감염 보고되는 등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해외 고가품 저렴하게”…알고 보니 ‘가짜’ 외
    • 입력 2018-10-12 21:43:31
    • 수정2018-10-12 21:52:34
    뉴스 9
서울 강북경찰서는 유명 해외브랜드의 로고가 달린 가짜 지갑과 상자, 보증서 등을 따로 수입한 뒤 완제품처럼 팔아 3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28살 배 모 씨를 검거하고 중국인 34살 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중국 광저우에서 가짜 물건을 산 뒤 홍콩에서 정식 구매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홍콩을 통해 물건을 들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판결 불복해 항소

1심에서 주요 혐의 상당수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항소했습니다.

뇌물과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1심에서 다스 비자금 횡령과 매관매직 뇌물 수수 등 주요 혐의의 상당 부분이 유죄로 인정돼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백두산 새끼 호랑이 네쌍둥이 공개

서울대공원이 지난 5월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이른바 백두산 호랑이 네쌍둥이를 오늘(12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했습니다.

새끼 호랑이 네 마리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인 8살 수컷 조셉과 9살 암컷 펜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 풍진 유행…해외여행 시 예방접종 등 주의

최근 일본에서 감염성 질환인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해외여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도쿄에서만 올 들어 239명이 감염 보고되는 등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일본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하고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