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좌옥화' 김만덕상 수상자 선정

입력 2018.10.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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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만덕상 수상자에
강영희 씨와 좌옥화 씨가 선정됐습니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올해 71살의 강영희씨는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거제도에 정착해
거제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제주여성의
자긍심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경제인 부문 수상자인 올해 84살의 좌옥화씨는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으로
어릴 적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활동하며
재일교포들이 일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매해 12만 엔씩 기부하는 등
재일한국인과 고향의 가교 역할을
해 온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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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영희·좌옥화' 김만덕상 수상자 선정
    • 입력 2018-10-13 18:16:38
    제주
올해 김만덕상 수상자에 강영희 씨와 좌옥화 씨가 선정됐습니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올해 71살의 강영희씨는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거제도에 정착해 거제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제주여성의 자긍심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경제인 부문 수상자인 올해 84살의 좌옥화씨는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으로 어릴 적 일본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활동하며 재일교포들이 일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매해 12만 엔씩 기부하는 등 재일한국인과 고향의 가교 역할을 해 온점이 높게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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