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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
문 대통령 유럽 순방…교황 방북 수락 ‘주목’
입력 2018.10.13 (21:23) 수정 2018.10.13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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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럽 순방…교황 방북 수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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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3일) 7박 9일 일정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순방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 초청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인데, 사상 첫 교황의 방북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양과 뉴욕을 오가며 북미 중재에 나섰던 문대통령이 오늘(13일)은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유럽연합 주요 회원국들을 상대로 평화를 향한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지지를 얻기 위해섭니다.

앞서 문대통령은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고, 이는 동북아의 새 질서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제적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8일 국무회의 : "마지막 냉전 체제를 해체할 수 있도록 미국 외의 다른 관련국들과 협력해나가는 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등 5개국을 방문하는데, 특히 교황청에선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만납니다.

교황이 평양에 방문하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한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메시지에 교황이 방북을 수락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관표/국가안보실 2차장/지난 11일 : "교황님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한반도 비핵화 여정을 숨가쁘게 이어가고 있는 문대통령이 유럽 주요국 정상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문 대통령 유럽 순방…교황 방북 수락 ‘주목’
    • 입력 2018.10.13 (21:23)
    • 수정 2018.10.13 (21:54)
    뉴스 9
문 대통령 유럽 순방…교황 방북 수락 ‘주목’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3일) 7박 9일 일정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순방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 초청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인데, 사상 첫 교황의 방북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양과 뉴욕을 오가며 북미 중재에 나섰던 문대통령이 오늘(13일)은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유럽연합 주요 회원국들을 상대로 평화를 향한 한반도 정세 변화를 설명하고 지지를 얻기 위해섭니다.

앞서 문대통령은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고, 이는 동북아의 새 질서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제적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8일 국무회의 : "마지막 냉전 체제를 해체할 수 있도록 미국 외의 다른 관련국들과 협력해나가는 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덴마크 등 5개국을 방문하는데, 특히 교황청에선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만납니다.

교황이 평양에 방문하면, "열렬히 환영하겠다"고 한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 메시지에 교황이 방북을 수락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관표/국가안보실 2차장/지난 11일 : "교황님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한반도 비핵화 여정을 숨가쁘게 이어가고 있는 문대통령이 유럽 주요국 정상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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