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업 63% "경기 침체 장기화"

입력 2018.10.13 (21:33) 수정 2018.10.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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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기업 셋 중 두 곳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지역 기업 백 1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퍼센트가 우리나라 최근 경제상황을
중장기적 우하향세로 평가했습니다.
일시적인 경기 부진이라는 응답은 25퍼센트,
회복세나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은
13퍼센트에 그쳐, 최근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주력산업 침체 장기화가 38퍼센트,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가 32퍼센트,
대기업 중심 경제 양극화가 22퍼센트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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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지역 기업 63% "경기 침체 장기화"
    • 입력 2018-10-13 21:33:41
    • 수정2018-10-13 21:34:52
    뉴스9(전주)
전북지역 기업 셋 중 두 곳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지역 기업 백 1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3퍼센트가 우리나라 최근 경제상황을 중장기적 우하향세로 평가했습니다. 일시적인 경기 부진이라는 응답은 25퍼센트, 회복세나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은 13퍼센트에 그쳐, 최근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주력산업 침체 장기화가 38퍼센트,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가 32퍼센트, 대기업 중심 경제 양극화가 22퍼센트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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