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뜨거운 응원 속 시즌 마지막 경기

입력 2018.10.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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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1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오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전에서 치렀습니다.

70만 관중을 돌파한
홈 구장에는 오늘도 매진행렬이
이어지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3,4위를 결정짓는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만3천 석을 가득 채운 구름관중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이펙트1]"한화 화이팅"

초반 넉 점을 내 주며
NC 다이노스에게 끌려가던 한화.

4회, 김회성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로 6:5 역전에 성공하며
한화 타선은 폭발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홈경기에 팬들은 열광했고
한화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봉찬영/청주시 가경동[인터뷰]
"한국시리즈 가서 무조건 우승할 것이고 만약 우승을 못하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해서 가는데까지 갈 수 있었으며 좋겠습니다."


한화는 뜨거운 팬들의
응원 속에 정규리그 3위를 지켜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거머쥔
한화는 한결 부담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한용덕 감독은
11년 만에 진출한 가을야구에서
멋진 플레이를 약속했습니다.

한용덕/한화이글스 감독[인터뷰]
"오랫동안 기다린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즌 초에도 말씀드렸지만 과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은
1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19일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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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이글스, 뜨거운 응원 속 시즌 마지막 경기
    • 입력 2018-10-13 22:20:03
    뉴스9(대전)
[앵커멘트]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11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오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대전에서 치렀습니다. 70만 관중을 돌파한 홈 구장에는 오늘도 매진행렬이 이어지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최선중 기잡니다. [리포트] 정규리그 3,4위를 결정짓는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만3천 석을 가득 채운 구름관중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이펙트1]"한화 화이팅" 초반 넉 점을 내 주며 NC 다이노스에게 끌려가던 한화. 4회, 김회성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5회,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로 6:5 역전에 성공하며 한화 타선은 폭발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홈경기에 팬들은 열광했고 한화는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봉찬영/청주시 가경동[인터뷰] "한국시리즈 가서 무조건 우승할 것이고 만약 우승을 못하더라도 최대한 열심히 해서 가는데까지 갈 수 있었으며 좋겠습니다." 한화는 뜨거운 팬들의 응원 속에 정규리그 3위를 지켜냈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거머쥔 한화는 한결 부담없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한용덕 감독은 11년 만에 진출한 가을야구에서 멋진 플레이를 약속했습니다. 한용덕/한화이글스 감독[인터뷰] "오랫동안 기다린 가을 야구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즌 초에도 말씀드렸지만 과감하고 멋진 모습으로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은 16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19일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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