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부동산 '업 계약' 3년간 86건…전국 두 번째

입력 2018.10.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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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충북에서
양도세를 축소하기 위한 이유 등으로
매매가를 부풀려 계약했다 적발된 부동산 거래가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공개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현황을 보면,
충북은 2015년부터 부동산 업(UP)계약 86건으로
모두 5억 7,8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반대로 실거래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한 다운계약도
같은 기간 모두 40건이 적발돼,
과태료 5억 8,4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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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부동산 '업 계약' 3년간 86건…전국 두 번째
    • 입력 2018-10-14 09:01:22
    청주
최근 3년간 충북에서 양도세를 축소하기 위한 이유 등으로 매매가를 부풀려 계약했다 적발된 부동산 거래가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재호 의원이 공개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위반 현황을 보면, 충북은 2015년부터 부동산 업(UP)계약 86건으로 모두 5억 7,8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반대로 실거래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한 다운계약도 같은 기간 모두 40건이 적발돼, 과태료 5억 8,40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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