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전 부총장 성추행 의혹...대학 진상조사

입력 2018.10.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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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전 부총장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던 중
시간강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원대는 전 부총장 정 모 씨가
지난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시간강사 A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신체를 접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 부총장직에서 물러나
현재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 측은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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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 전 부총장 성추행 의혹...대학 진상조사
    • 입력 2018-10-14 09:01:22
    청주
중원대 전 부총장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던 중 시간강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원대는 전 부총장 정 모 씨가 지난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시간강사 A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신체를 접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6월 부총장직에서 물러나 현재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학 측은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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