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총리, 자위대 사열식에서 ‘개헌’의지 또 강조
입력 2018.10.14 (13:26)
수정 2018.10.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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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자위대 사열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른바 '자위대 헌법 명기' 개헌에 대한 의지를 또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총리는 사이타마 현 육상 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에서 자위대원 약 4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사열식의 훈시를 통해, "지금 국민의 90%가 경의를 갖고 자위대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개헌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는 예전에는 엄격한 시선으로 볼 때도 있었지만, 오로지 한결같이 그 직무를 완수해 여러분 자신의 손으로 신뢰를 쟁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은 정치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야 한다."면서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는 것은 지금 살아가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그 책임을 확실하게 이행해나갈 결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한 오는 12월에 새롭게 책정하는 방위력정비 지침 '방위계획 대강'에 대해 "우주와 사이버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립하지 못하면 이 나라를 지켜 낼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의 연장선이 아니라, 수십 년 후의 미래의 초석이 되는 방위력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아베 총리는 사이타마 현 육상 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에서 자위대원 약 4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사열식의 훈시를 통해, "지금 국민의 90%가 경의를 갖고 자위대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개헌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는 예전에는 엄격한 시선으로 볼 때도 있었지만, 오로지 한결같이 그 직무를 완수해 여러분 자신의 손으로 신뢰를 쟁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은 정치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야 한다."면서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는 것은 지금 살아가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그 책임을 확실하게 이행해나갈 결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한 오는 12월에 새롭게 책정하는 방위력정비 지침 '방위계획 대강'에 대해 "우주와 사이버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립하지 못하면 이 나라를 지켜 낼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의 연장선이 아니라, 수십 년 후의 미래의 초석이 되는 방위력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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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日총리, 자위대 사열식에서 ‘개헌’의지 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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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자위대 사열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른바 '자위대 헌법 명기' 개헌에 대한 의지를 또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아베 총리는 사이타마 현 육상 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에서 자위대원 약 4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사열식의 훈시를 통해, "지금 국민의 90%가 경의를 갖고 자위대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개헌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는 예전에는 엄격한 시선으로 볼 때도 있었지만, 오로지 한결같이 그 직무를 완수해 여러분 자신의 손으로 신뢰를 쟁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은 정치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야 한다."면서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는 것은 지금 살아가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그 책임을 확실하게 이행해나갈 결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한 오는 12월에 새롭게 책정하는 방위력정비 지침 '방위계획 대강'에 대해 "우주와 사이버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립하지 못하면 이 나라를 지켜 낼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의 연장선이 아니라, 수십 년 후의 미래의 초석이 되는 방위력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아베 총리는 사이타마 현 육상 자위대 아사카 훈련장에서 자위대원 약 4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사열식의 훈시를 통해, "지금 국민의 90%가 경의를 갖고 자위대를 인정하고 있다."면서 개헌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자위대의 존재는 예전에는 엄격한 시선으로 볼 때도 있었지만, 오로지 한결같이 그 직무를 완수해 여러분 자신의 손으로 신뢰를 쟁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은 정치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야 한다."면서 "모든 자위대원이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하는 것은 지금 살아가는 정치인의 책임이다. 그 책임을 확실하게 이행해나갈 결의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한 오는 12월에 새롭게 책정하는 방위력정비 지침 '방위계획 대강'에 대해 "우주와 사이버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립하지 못하면 이 나라를 지켜 낼 수 없다"면서 "지금까지의 연장선이 아니라, 수십 년 후의 미래의 초석이 되는 방위력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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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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