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아파트서 투신해 숨져

입력 2018.10.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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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동갑 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6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32살 A씨가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같은 층 복도에서 동갑내기 친구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로 들어가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B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며 CCTV를 확인 등을 통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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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흉기로 찌른 30대 아파트서 투신해 숨져
    • 입력 2018-10-14 13:45:13
    사회
30대가 동갑 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오늘(14일) 오전 6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13층에서 32살 A씨가 투신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같은 층 복도에서 동갑내기 친구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로 들어가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B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B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며 CCTV를 확인 등을 통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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