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나뭇가지로 HELP, 허리케인 속 노부부 구출

입력 2018.10.16 (11:21) 수정 2018.10.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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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이클이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마을에서 나뭇가지로 HELP를 써둔 노부부가 고립된 집에서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노부부의 조카가 현장의 항공사진을 뒤지다 주택 앞마당에서 글자를 찾아냈고 SNS에 사진을 올려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중미 온두라스의 이민자 수천 명이 행렬을 지어 미국 국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유모차에 탄 아이들까지 가세한 이 행렬은 범죄와 가난을 피해서 출발했으며, 대부분 적법한 이민서류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독일 쾰른의 중앙역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인질로 삼은 남성 인질범과 협상을 벌이다가 2시간 만에 공격해 상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테러와의 연관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발견된 5.5kg 크기의 달의 운석이 50만 달러, 우리 돈 5억 7천여만 원에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경매에 나온 달 운석 가운데 가장 큰 이 운석은 모두 6조각으로, 조각을 맞추기가 수수께끼 같아 '달의 퍼즐'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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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이클이 강타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마을에서 나뭇가지로 HELP를 써둔 노부부가 고립된 집에서 무사히 구출됐습니다. 노부부의 조카가 현장의 항공사진을 뒤지다 주택 앞마당에서 글자를 찾아냈고 SNS에 사진을 올려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중미 온두라스의 이민자 수천 명이 행렬을 지어 미국 국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유모차에 탄 아이들까지 가세한 이 행렬은 범죄와 가난을 피해서 출발했으며, 대부분 적법한 이민서류를 갖추지 못했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독일 쾰른의 중앙역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여성을 인질로 삼은 남성 인질범과 협상을 벌이다가 2시간 만에 공격해 상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테러와의 연관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발견된 5.5kg 크기의 달의 운석이 50만 달러, 우리 돈 5억 7천여만 원에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경매에 나온 달 운석 가운데 가장 큰 이 운석은 모두 6조각으로, 조각을 맞추기가 수수께끼 같아 '달의 퍼즐'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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