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서 전투기 추락…“미군·우크라군 조종사 2명 사망”

입력 2018.10.17 (03:04) 수정 2018.10.1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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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훈련 비행 중이던 수호이(Su)-27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6일 오후 우크라이나 서남부 빈니차주(州)에서 우크라 공군소속의 Su-27 전투기 훈련 비행 중 추락했고 2명의 조종사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총참모부는 "수색·구조대가 조종사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조종사 1명은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다른 1명은 미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빈니츠주에선 지난 8일부터 우크라이나 공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공군이 참여하는 연합 공군 훈련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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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7 03:04:31
    • 수정2018-10-17 03:07:20
    국제
우크라이나에서 훈련 비행 중이던 수호이(Su)-27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졌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16일 오후 우크라이나 서남부 빈니차주(州)에서 우크라 공군소속의 Su-27 전투기 훈련 비행 중 추락했고 2명의 조종사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총참모부는 "수색·구조대가 조종사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면서 "조종사 1명은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다른 1명은 미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빈니츠주에선 지난 8일부터 우크라이나 공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공군이 참여하는 연합 공군 훈련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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