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대마초 피워도 안잡혀가요” 캐나다 오늘부터 합법화

캐나다가 오늘부터 대마초(마리화나)를 합법화했습니다. 남미 우루과이에 이어 세계 두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온라인과 우편으로 대마초를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음성적인 대마초 시장을 양성화하자는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미국 양대복권의 이번 주 당첨금 합계액이 우리 돈 1조 1233억 원에 달하며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두 복권의 1등 당첨확률은 각각 3억 250만 분의 1, 2억 9200만 분의 1입니다. 높은 당첨금 소식에 한국에서 복권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한국 국방장관을 만나 해상자위함 욱일기 게양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19일 싱가포르에서 한일국방장관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은 11일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욱일기 대신 일본 국기와 태극기만 게양하라고 요구하자 불참했습니다.

아우디가 디젤 차량의 배기가스 장치 문제로 8억 유로, 우리 돈 1조 400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독일 검찰은 아우디가 질소산화물 배출에 대한 법적 기준을 맞추지 못해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우디는 검찰 조치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