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가우디의 대성당, 136년째 무허가 건축중?

입력 2018.10.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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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무허가건축에 따른 벌금으로 466억 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아무런 허가 없이 1882년 공사를 시작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부동산 등기부에도 올라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 완공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등 서유럽 지역의 직영점 83곳을 매각합니다. 유럽 시장에서 고전 중인 스타벅스는 이미 남미에서 스타벅스를 위탁운영 중인 협력업체 '알시'에 이들 매장을 넘길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서 매출 둔화로 고전 중입니다.

미국 국경을 향해 수천 명의 중미 출신 이민 희망자들이 무리 지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병력을 동원해 국경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쪽 국경에 대한 맹공격은 대통령인 자신에게 무역 이슈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멕시코 내무부는 유엔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5번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노트에서 연준이 잠재성장 수준으로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융여건을 현저하게 긴축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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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9 1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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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년째 공사가 진행 중인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무허가건축에 따른 벌금으로 466억 원을 내기로 했습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아무런 허가 없이 1882년 공사를 시작했고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부동산 등기부에도 올라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2026년 완공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 등 서유럽 지역의 직영점 83곳을 매각합니다. 유럽 시장에서 고전 중인 스타벅스는 이미 남미에서 스타벅스를 위탁운영 중인 협력업체 '알시'에 이들 매장을 넘길 예정입니다. 스타벅스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서 매출 둔화로 고전 중입니다.

미국 국경을 향해 수천 명의 중미 출신 이민 희망자들이 무리 지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 병력을 동원해 국경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쪽 국경에 대한 맹공격은 대통령인 자신에게 무역 이슈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멕시코 내무부는 유엔에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5번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투자노트에서 연준이 잠재성장 수준으로 경기를 안정시키기 위해 금융여건을 현저하게 긴축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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