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취업연수 여행프로그램WEST 5년 연장키로

입력 2018.10.22 (16:10) 수정 2018.10.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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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취업연수 여행 프로그램과 취업관광 프로그램을 5년간 재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는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취업 연수여행 프로그램(WEST)과 취업관광 프로그램 (WHP)을 5년간 재연장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학생들은 WEST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최대 5개월까지 영어연수와 12개월의 인턴 그리고 여행 기간 1개월 등 최장 18개월 체류가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대학생들도 WHP을 통해 한국에서 관광과 취업을 병행하면서 18개월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교부가 MOU 연장을 통해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학생 선발, 지원 등 실질적인 이행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약 3,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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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2 16:10:55
    • 수정2018-10-22 16:36:21
    정치
한미 양국은 취업연수 여행 프로그램과 취업관광 프로그램을 5년간 재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는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취업 연수여행 프로그램(WEST)과 취업관광 프로그램 (WHP)을 5년간 재연장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학생들은 WEST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최대 5개월까지 영어연수와 12개월의 인턴 그리고 여행 기간 1개월 등 최장 18개월 체류가 가능해졌습니다. 미국 대학생들도 WHP을 통해 한국에서 관광과 취업을 병행하면서 18개월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외교부가 MOU 연장을 통해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학생 선발, 지원 등 실질적인 이행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약 3,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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