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불자동차’ 오명 BMW, 전 세계로 리콜 확대

입력 2018.10.24 (11:22) 수정 2018.10.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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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차량화재 우려에 따라 전세계로 리콜을 확대했습니다. 추가 리콜 대상은 2010~2017년 사이 제작된 4~6기통 디젤엔진 장착 차량으로 160만대 규모입니다. BMW는 우리나라에서 차량화재가 보고된 뒤 아시아와 유럽에서 이미 48만대 리콜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 당국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의 시신 일부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 관저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터기 에르도안 대통령은 사건경위를 처음 밝히며, 계획된 야만적 살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본토 주하이와 홍콩, 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교량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했습니다. 총 길이 55km에 이르는 강주아오 대교는 22km에 이르는 교량 구간과 6.7km의 해저터널 구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3 지역 이동시간은 30분으로 줄었습니다.

1년 전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 추문으로 미투 운동이 촉발된 이후 미국에서만 201명의 유력남성이 사임하거나 해고당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투 이전 1년간 성 추문으로 해고된 유명인사는 연간 30명에 불과했다며, 미투운동이 사회 권력구조를 뒤흔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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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차량화재 우려에 따라 전세계로 리콜을 확대했습니다. 추가 리콜 대상은 2010~2017년 사이 제작된 4~6기통 디젤엔진 장착 차량으로 160만대 규모입니다. BMW는 우리나라에서 차량화재가 보고된 뒤 아시아와 유럽에서 이미 48만대 리콜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 당국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의 시신 일부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 관저에서 발견됐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터기 에르도안 대통령은 사건경위를 처음 밝히며, 계획된 야만적 살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본토 주하이와 홍콩, 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교량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했습니다. 총 길이 55km에 이르는 강주아오 대교는 22km에 이르는 교량 구간과 6.7km의 해저터널 구간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으로 3 지역 이동시간은 30분으로 줄었습니다.

1년 전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 추문으로 미투 운동이 촉발된 이후 미국에서만 201명의 유력남성이 사임하거나 해고당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투 이전 1년간 성 추문으로 해고된 유명인사는 연간 30명에 불과했다며, 미투운동이 사회 권력구조를 뒤흔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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