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토막치기] 고장난 애플의 노동워치 “고교생 인턴 불법노동”

입력 2018.10.30 (11:19) 수정 2018.10.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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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애플워치 생산공장에서 고등학생 인턴이 불법노동을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애플이 내부조사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홍콩 시민단체는 충칭시의 공장에 있는 고등학생 인턴 28명을 인터뷰한 결과,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일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쉬었다"는 등의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의 75%가 물에 잠기는 등 이탈리아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마 등 여러 도시에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인근 프로시노네에서 나무가 부러지며 차량을 덮쳐 2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미국을 향하고 있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이 멕시코 접경에 현역군인 5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미군 당국은 남부 텍사르를 시작으로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에 군대를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경 경비에 국경순찰대가 아닌 현역 군인이 투입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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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애플워치 생산공장에서 고등학생 인턴이 불법노동을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애플이 내부조사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홍콩 시민단체는 충칭시의 공장에 있는 고등학생 인턴 28명을 인터뷰한 결과,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일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쉬었다"는 등의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의 75%가 물에 잠기는 등 이탈리아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마 등 여러 도시에 휴교령이 내려진 가운데 인근 프로시노네에서 나무가 부러지며 차량을 덮쳐 2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미국을 향하고 있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이 멕시코 접경에 현역군인 5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미군 당국은 남부 텍사르를 시작으로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등에 군대를 투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경 경비에 국경순찰대가 아닌 현역 군인이 투입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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