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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UN 연설한 방탄소년단 RM에 감정이입 해”
입력 2018.10.30 (16:48) K-STAR
안현모 “UN 연설한 방탄소년단 RM에 감정이입 해”
기자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KBS '1대 100'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UN 총회 연설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UN 총회 영어 연설을 어떻게 봤느냐"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RM에 감정이입을 많이 했다"며 "RM이 방탄소년단에서 통역을 많이 담당하는데 '어깨가 얼마나 무거울까?'라는 생각을 하며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봤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이어 "그래서 저도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UN 총회 연설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진심을 담아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하는데 저도 감동을 받았고 방탄소년단 팬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현모는 또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을 했는데 두 번 모두 방탄소년단이 나왔다"며 "통역 준비를 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됐는데 해외에서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글로벌 톱스타들이 나오는 엄청난 프로그램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자랑스러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조 아나운서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묻자 안현모는 "퀴즈를 맞히는 것도 진땀 나는데 이 질문도 너무 어렵다"며 "어느 한 친구만 꼽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이날 SBS 기자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통역사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안현모는 "갑작스럽게 프리랜서 행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기자 생활을 하는 몇 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디어 환경이 아주 급변하더라. 환경이 바뀌는 걸 보면서 '나는 내 말을 들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것,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라야겠다'라는 것이 방탄소년단이 UN 총회에서 연설한 내용과 같은 주제인데, 그런 깨달음이 점점 와서 내가 이끌리는 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과의 일화를 포함해 안현모가 100인과 펼친 퀴즈 대결은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1대 100'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안현모 “UN 연설한 방탄소년단 RM에 감정이입 해”
    • 입력 2018.10.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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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UN 연설한 방탄소년단 RM에 감정이입 해”
기자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KBS '1대 100'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UN 총회 연설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UN 총회 영어 연설을 어떻게 봤느냐"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질문에 "RM에 감정이입을 많이 했다"며 "RM이 방탄소년단에서 통역을 많이 담당하는데 '어깨가 얼마나 무거울까?'라는 생각을 하며 동병상련의 입장으로 봤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이어 "그래서 저도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UN 총회 연설을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진심을 담아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하는데 저도 감동을 받았고 방탄소년단 팬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현모는 또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을 했는데 두 번 모두 방탄소년단이 나왔다"며 "통역 준비를 하면서 방탄소년단을 좋아하게 됐는데 해외에서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글로벌 톱스타들이 나오는 엄청난 프로그램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자랑스러워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조 아나운서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느냐"고 묻자 안현모는 "퀴즈를 맞히는 것도 진땀 나는데 이 질문도 너무 어렵다"며 "어느 한 친구만 꼽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안현모는 이날 SBS 기자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통역사가 된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안현모는 "갑작스럽게 프리랜서 행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기자 생활을 하는 몇 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디어 환경이 아주 급변하더라. 환경이 바뀌는 걸 보면서 '나는 내 말을 들으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것,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라야겠다'라는 것이 방탄소년단이 UN 총회에서 연설한 내용과 같은 주제인데, 그런 깨달음이 점점 와서 내가 이끌리는 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방탄소년단과의 일화를 포함해 안현모가 100인과 펼친 퀴즈 대결은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KBS 2TV '1대 100'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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