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경남이 스마트 공장 적지"

입력 2018.10.31 (18:25) 수정 2018.11.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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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내년
스마트 공장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넘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어제) 창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남이 스마트 공장 적지라며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공장 보급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스마트 산업단지 기반을 마련합니다.

스마트 공장 보급을 위해서는
전체 지원예산을 두 배 넘게 늘리고
업체별 지원금액도 올리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합니다.

스마트 공장을
만들 수 있는 전문인력을 비롯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됩니다.

[인터뷰]
방기선/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11월 중에 관계부처 TF를 구성해서 연말까지 스마트산단 구축방안을 마련해서 스마트산단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산단별 스마트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연계돼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남이
스마트 공장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연/경제부총리
"경남도가 스마트 공장과 산단을 하는데 아주 좋은, 적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정부가 금융지원을 약속한만큼
경상남도는 인력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수/경남도지사
"스마트 공장에 맞는 인력양성, 교육지원을집중적으로, 단기간에 풀수 있도록 추진할 생각입니다."

창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업은행장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삼성전자와 LS산전 관계자도 참여해
스마트 공장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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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경남이 스마트 공장 적지"
    • 입력 2018-11-01 00:10:34
    • 수정2018-11-01 00:13:10
    뉴스9(진주)
[앵커멘트] 정부가 내년 스마트 공장 지원예산을 올해보다 두 배 넘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어제) 창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남이 스마트 공장 적지라며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상남도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공장 보급과 관련해 정부가 추진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한 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스마트 산업단지 기반을 마련합니다. 스마트 공장 보급을 위해서는 전체 지원예산을 두 배 넘게 늘리고 업체별 지원금액도 올리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합니다. 스마트 공장을 만들 수 있는 전문인력을 비롯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됩니다. [인터뷰] 방기선/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11월 중에 관계부처 TF를 구성해서 연말까지 스마트산단 구축방안을 마련해서 스마트산단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산단별 스마트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연계돼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남이 스마트 공장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동연/경제부총리 "경남도가 스마트 공장과 산단을 하는데 아주 좋은, 적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정부가 금융지원을 약속한만큼 경상남도는 인력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수/경남도지사 "스마트 공장에 맞는 인력양성, 교육지원을집중적으로, 단기간에 풀수 있도록 추진할 생각입니다." 창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산업은행장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삼성전자와 LS산전 관계자도 참여해 스마트 공장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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