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LCC 면허심사 속도낸다…“내년 1분기까지 면허발급”

입력 2018.11.01 (08:32) 수정 2018.11.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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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새로 항공운송사업을 시작하려는 저비용항공사, LCC에 대한 면허 심사가 본격화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새로운 LCC 심사 기준 등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저비용항공사 사업을 준비하는 신생 항공사들에 공문을 보내 오는 9일까지 면허 신청서를 접수하라고 공지했습니다.

면허신청이 반려돼 재도전 중인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지난달 신청서를 냈던 에어프레미아가 조만간 다시 서류를 꾸며 국토부에 제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 청주를 기점으로 화물전용사업을 준비하는 가디언스와 에어대구, 제주 오름항공, 김포 엔에프에어 등 다수 항공사도 면허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분기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현재 '6개 LCC 체제'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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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LCC 면허심사 속도낸다…“내년 1분기까지 면허발급”
    • 입력 2018-11-01 08:32:13
    • 수정2018-11-01 08:59:52
    경제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새로 항공운송사업을 시작하려는 저비용항공사, LCC에 대한 면허 심사가 본격화합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새로운 LCC 심사 기준 등을 담은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저비용항공사 사업을 준비하는 신생 항공사들에 공문을 보내 오는 9일까지 면허 신청서를 접수하라고 공지했습니다.

면허신청이 반려돼 재도전 중인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지난달 신청서를 냈던 에어프레미아가 조만간 다시 서류를 꾸며 국토부에 제출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또 청주를 기점으로 화물전용사업을 준비하는 가디언스와 에어대구, 제주 오름항공, 김포 엔에프에어 등 다수 항공사도 면허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분기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현재 '6개 LCC 체제'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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