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1억 2천만 원!”…다이아몬드로 만든 속옷

입력 2018.11.07 (06:51) 수정 2018.11.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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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2018년, 다양한 연말 행사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뉴욕에선 한 연말 패션쇼를 위해 제작된 다이아몬드 속옷이 공식 공개돼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서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속옷이 어제 대중 앞에 공개됐습니다.

이른바 '판타지 브라'라고 불리는 이 속옷은 매년 미국의 유명 란제리 업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연말 패션쇼를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 이 패션쇼의 상징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올해는 순은 체인을 비롯해 73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2,100여 개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엮어서 완성했다는데요.

제작에 들인 시간 역시 총 930시간, 무려 38일이 넘게 소요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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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1억 2천만 원!”…다이아몬드로 만든 속옷
    • 입력 2018-11-07 06:54:22
    • 수정2018-11-07 07:16:27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2018년, 다양한 연말 행사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뉴욕에선 한 연말 패션쇼를 위해 제작된 다이아몬드 속옷이 공식 공개돼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서 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속옷이 어제 대중 앞에 공개됐습니다.

이른바 '판타지 브라'라고 불리는 이 속옷은 매년 미국의 유명 란제리 업체가 주최하는 대규모 연말 패션쇼를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 이 패션쇼의 상징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올해는 순은 체인을 비롯해 73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2,100여 개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엮어서 완성했다는데요.

제작에 들인 시간 역시 총 930시간, 무려 38일이 넘게 소요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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