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음주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 윤창호씨 사망 외

입력 2018.11.09 (21:43) 수정 2018.11.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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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인 뒤 40일 넘게 의식을 찾지 못했던 22살 윤창호 씨가 오늘 숨졌습니다.

윤 씨는 9월 25일 새벽 부산시 해운대구에서 인도에 서 있다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34%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26살 박 모 씨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등 제도 개선 본격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 등 불합리한 방송광고 제도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방송사에만 제한돼 있는 대표적인 비대칭규제인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고지 조항 등에 대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특수활동비 항소 취하…내역 곧 공개

국회가 20대 현역의원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낸 항소를 결국 취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6월부터 7개월간 20대 현역의원들이 쓴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세부내역 등이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김장비용 28만∼35만 원…작년보다 13% ↑

한국물가협회 조사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전국 평균가격이 28만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올랐습니다.

대형마트 전국 평균 가격도 지난해보다 13.9% 오른 35만 원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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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음주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 윤창호씨 사망 외
    • 입력 2018-11-09 21:43:18
    • 수정2018-11-09 2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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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인 뒤 40일 넘게 의식을 찾지 못했던 22살 윤창호 씨가 오늘 숨졌습니다.

윤 씨는 9월 25일 새벽 부산시 해운대구에서 인도에 서 있다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34%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26살 박 모 씨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방통위,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 등 제도 개선 본격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중간광고를 허용 등 불합리한 방송광고 제도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방송사에만 제한돼 있는 대표적인 비대칭규제인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고지 조항 등에 대한 시행령 개정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특수활동비 항소 취하…내역 곧 공개

국회가 20대 현역의원들의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낸 항소를 결국 취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6월부터 7개월간 20대 현역의원들이 쓴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세부내역 등이 조만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 김장비용 28만∼35만 원…작년보다 13% ↑

한국물가협회 조사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전국 평균가격이 28만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2.9% 올랐습니다.

대형마트 전국 평균 가격도 지난해보다 13.9% 오른 35만 원가량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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