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먼지·안개 뒤엉켜 초미세먼지 ‘나쁨’…야외 활동 주의

입력 2018.11.10 (12:07) 수정 2018.11.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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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가 바람을 타고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1시간 전에 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서 멀리 있는 건물이 형태만 겨우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 서울은 가시거리가 4km로 맑은 날의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고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 1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와 대구 1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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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0 12:09:21
    • 수정2018-11-10 12:10:50
    뉴스 12
중국발 스모그가 바람을 타고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1시간 전에 비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졌는데요.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서 멀리 있는 건물이 형태만 겨우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 서울은 가시거리가 4km로 맑은 날의 5분의 1 수준에 머물러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고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까지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요일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 12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와 대구 19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밤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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