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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기대가 실망으로…21일 총파업”
입력 2018.11.10 (16:04) 수정 2018.11.10 (16:10) 경제
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기대가 실망으로…21일 총파업”
민주노총은 오늘(10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실망과 절망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가 재벌 대기업과 자본의 요구를 받들어 규제프리존법 국회 통과와 추가 규제 완화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노동법 개정, 국민연금 개혁,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며 이달 21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와 국회는 자본가의 요구인 탄력 근로제 확대를 밀어붙이려 한다"며 "11월 총파업은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자회사 고용으로 해결하려 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의 횃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중반으로 접어드는 지금 재벌이 다시 자기 세상이 열리듯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며 "재벌체제의 청산과 사법 농단 세력의 처벌만이 진정한 촛불 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울 곳곳에서는 사전 집회가 열려, 전국여성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쯤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2018 전국여성 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금속노조도 천막 제조업체 파인텍 해고노동자 2명이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금속노조는 "파인텍 공장 모기업인 스타플렉스는 공장 정상화 등 노조와 약속한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기대가 실망으로…21일 총파업”
    • 입력 2018.11.10 (16:04)
    • 수정 2018.11.10 (16:10)
    경제
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 “기대가 실망으로…21일 총파업”
민주노총은 오늘(10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실망과 절망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정부가 재벌 대기업과 자본의 요구를 받들어 규제프리존법 국회 통과와 추가 규제 완화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노동법 개정, 국민연금 개혁, 비정규직 철폐 등을 촉구하며 이달 21일 총파업을 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와 국회는 자본가의 요구인 탄력 근로제 확대를 밀어붙이려 한다"며 "11월 총파업은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자회사 고용으로 해결하려 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의 횃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중반으로 접어드는 지금 재벌이 다시 자기 세상이 열리듯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며 "재벌체제의 청산과 사법 농단 세력의 처벌만이 진정한 촛불 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울 곳곳에서는 사전 집회가 열려, 전국여성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쯤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2018 전국여성 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금속노조도 천막 제조업체 파인텍 해고노동자 2명이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는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금속노조는 "파인텍 공장 모기업인 스타플렉스는 공장 정상화 등 노조와 약속한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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