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9점’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시즌 첫 승리

입력 2018.11.10 (19:25) 수정 2018.11.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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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이 29득점을 쏟아낸 김단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잡고 3경기 만에 귀중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8-63으로 꺾었다.

시즌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졌던 신한은행은 홈에서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고, 삼성생명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신한은행의 시즌 마수걸이 승리는 김단비가 끌어냈다.

김단비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9점을 쏟아내고 리바운드도 무려 15개나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을 펼쳐냈다.

여기에 김연희가 16점, 김아름이 13점을 거들면서 박하나(16점)와 김한별(14점)이 분투한 삼성생명을 물리쳤다.

52-47로 박빙의 상황에서 4쿼터에 나선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연속 6득점으로 58-50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66-63으로 쫓겼지만, 김단비가 경기 막판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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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0 19:25:44
    • 수정2018-11-10 19:27:52
    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이 29득점을 쏟아낸 김단비의 맹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잡고 3경기 만에 귀중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8-63으로 꺾었다.

시즌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졌던 신한은행은 홈에서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고, 삼성생명은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신한은행의 시즌 마수걸이 승리는 김단비가 끌어냈다.

김단비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9점을 쏟아내고 리바운드도 무려 15개나 잡아내는 더블더블 활약을 펼쳐냈다.

여기에 김연희가 16점, 김아름이 13점을 거들면서 박하나(16점)와 김한별(14점)이 분투한 삼성생명을 물리쳤다.

52-47로 박빙의 상황에서 4쿼터에 나선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연속 6득점으로 58-50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66-63으로 쫓겼지만, 김단비가 경기 막판 침착하게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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