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고시원 화재 합동감식…소방법 적용 ‘사각지대’

18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에 대한 합동감식이 실시됐습니다. 불은 전열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강화된 소방법을 소급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커지는 ‘미세먼지 불안’…과거에는 어땠나?

미세먼지가 전국을 덮치면서 불안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를 보면 과거와 비교해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나아지고 있는 상태여서 정부의 꾸준한 정책과 국민적 동참이 필요하단 분석입니다.

[단독] 故 윤창호 가해자 체포 조사…이르면 내일 영장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윤창호 씨의 가해자가 오늘 경찰에 전격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日 방송 ‘BTS 출연 취소’ 세계 여론 잇단 주목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방송 출연이 최소되자, 해외 언론들이 '한일 관계의 역사적 배경'에 연이어 주목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한일 간 정치,역사적 긴장 관계가 진짜 이유라고 분석했습니다.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서울 도심에서 탄력근로제 확대에 반대하는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는 21일 총파업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