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로공사에 완패…개막 7연패 ‘수렁’

입력 2018.11.10 (21:36) 수정 2018.11.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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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3대 0으로 완패해 개막 이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

양효진 등 현대건설 선수들은 연패 탈출과 첫승을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고비를 넘기지 못한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에 내리 3세트를 내주며 3대 0으로 완패.

개막 이후 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박철우가 활약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엠비드 42점’ 필라델피아, 연장 끝에 샬럿 제압

골 밑으로 파고들어 호쾌한 덩크!

조엘 엠비드 역시 올스타 센터답죠.

역전을 허용한 4쿼터에는 동점을 만드는 석점까지 꽂아넣습니다.

연장에서도 엠비드의 활약은 이어졌는데요,

혼자 42득점, 리바운드도 18개나 잡아낸 엠비드를 앞세워 필라델피아는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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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도로공사에 완패…개막 7연패 ‘수렁’
    • 입력 2018-11-10 21:39:16
    • 수정2018-11-12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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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3대 0으로 완패해 개막 이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 양효진 등 현대건설 선수들은 연패 탈출과 첫승을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고비를 넘기지 못한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에 내리 3세트를 내주며 3대 0으로 완패. 개막 이후 7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박철우가 활약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에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엠비드 42점’ 필라델피아, 연장 끝에 샬럿 제압 골 밑으로 파고들어 호쾌한 덩크! 조엘 엠비드 역시 올스타 센터답죠. 역전을 허용한 4쿼터에는 동점을 만드는 석점까지 꽂아넣습니다. 연장에서도 엠비드의 활약은 이어졌는데요, 혼자 42득점, 리바운드도 18개나 잡아낸 엠비드를 앞세워 필라델피아는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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