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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세먼지 잡는 중국 ‘인공강우’, 효과 어떻길래?
입력 2018.11.10 (22:40)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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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세먼지 잡는 중국 ‘인공강우’, 효과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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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만 해도 짙은 미세먼지로 어두컴컴했던 베이징 하늘이 비가 내린 뒤 비교적 맑아졌습니다.

미세먼지가 일단 심해지면, 바람이 불기 전에는 자연적으로는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럴 때 인공강우 기술을 이용합니다.

지난달 백두산에서 진행된 인공강우 모습입니다.

요오드화은을 담은 포탄을 구름 속에 쏘아 올려 빗방울을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발사한 지 3시간 정도 뒤에 눈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리진/중국 장백산 기상국 : "이번 인공강우 작업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계획됐는데 지금 상태로 보면 효과가 나쁘지 않습니다."]

백두산에서는 산불 방지 목적으로 진행됐지만, 몇 년 전부터 대도시에서는 공기 정화용으로 인공강우를 시행해왔습니다.

비행기를 통해 구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요오드화은을 살포하기도 하지만, 대공포나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하는 방식이 더 널리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무인기나 드론을 이용하는 단계까지 진보했습니다.

경제성도 높아져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만 발을 발사하기도 합니다.

토양 오염을 유발하거나, 기상이변을 초래할 것이란 지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인공강우 기술을 확대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 [자막뉴스] 미세먼지 잡는 중국 ‘인공강우’, 효과 어떻길래?
    • 입력 2018.11.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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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세먼지 잡는 중국 ‘인공강우’, 효과 어떻길래?
일주일 전만 해도 짙은 미세먼지로 어두컴컴했던 베이징 하늘이 비가 내린 뒤 비교적 맑아졌습니다.

미세먼지가 일단 심해지면, 바람이 불기 전에는 자연적으로는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럴 때 인공강우 기술을 이용합니다.

지난달 백두산에서 진행된 인공강우 모습입니다.

요오드화은을 담은 포탄을 구름 속에 쏘아 올려 빗방울을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발사한 지 3시간 정도 뒤에 눈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리진/중국 장백산 기상국 : "이번 인공강우 작업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계획됐는데 지금 상태로 보면 효과가 나쁘지 않습니다."]

백두산에서는 산불 방지 목적으로 진행됐지만, 몇 년 전부터 대도시에서는 공기 정화용으로 인공강우를 시행해왔습니다.

비행기를 통해 구름 안으로 직접 들어가 요오드화은을 살포하기도 하지만, 대공포나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하는 방식이 더 널리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무인기나 드론을 이용하는 단계까지 진보했습니다.

경제성도 높아져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수만 발을 발사하기도 합니다.

토양 오염을 유발하거나, 기상이변을 초래할 것이란 지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당국은 인공강우 기술을 확대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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