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됐지만)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졌다 숨진
고 윤창호 씨에 대한
애도 물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2의 윤창호가
다시는 없도록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더 높아졌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빠지고
40여 일 만에 끝내 숨을 거둔 윤창호 씨.
꿈 많던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빈소는 그야말로 울음바다입니다.
황망하게 아들을 잃은
부모의 절절한 마음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윤기현/故 윤창호 아버지[인터뷰]
"이제는 정말 우리 창호 같은 이런 불행한 일은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국군 부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윤 씨를 애도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국회와 정부 부처 등을 다니며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인
이른바 '윤창호법' 발의를
이끌어 낸 친구들도
윤 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합니다.
'윤창호법'은 지난달
국회의원 104명의 동의를 받아
발의된 상태.
연내 통과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하태경/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인터뷰]
('윤창호법' 대표 발의)
"여야 지도부에서 이견이 없고 연내에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결의에 차 있습니다. 반드시 통과시켜 제2의 윤창호가
없기를…."
고 윤창호씨의 영결식은
한국군지원단 주관으로
내일 아침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됐지만)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졌다 숨진
고 윤창호 씨에 대한
애도 물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2의 윤창호가
다시는 없도록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더 높아졌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빠지고
40여 일 만에 끝내 숨을 거둔 윤창호 씨.
꿈 많던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빈소는 그야말로 울음바다입니다.
황망하게 아들을 잃은
부모의 절절한 마음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윤기현/故 윤창호 아버지[인터뷰]
"이제는 정말 우리 창호 같은 이런 불행한 일은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국군 부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윤 씨를 애도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국회와 정부 부처 등을 다니며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인
이른바 '윤창호법' 발의를
이끌어 낸 친구들도
윤 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합니다.
'윤창호법'은 지난달
국회의원 104명의 동의를 받아
발의된 상태.
연내 통과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하태경/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인터뷰]
('윤창호법' 대표 발의)
"여야 지도부에서 이견이 없고 연내에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결의에 차 있습니다. 반드시 통과시켜 제2의 윤창호가
없기를…."
고 윤창호씨의 영결식은
한국군지원단 주관으로
내일 아침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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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윤창호 다시는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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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0 22:43:08
[앵커멘트]
(앞서 서울에서도 보도됐지만)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의식불명에 빠졌다 숨진
고 윤창호 씨에 대한
애도 물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2의 윤창호가
다시는 없도록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더 높아졌습니다.
이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빠지고
40여 일 만에 끝내 숨을 거둔 윤창호 씨.
꿈 많던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빈소는 그야말로 울음바다입니다.
황망하게 아들을 잃은
부모의 절절한 마음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윤기현/故 윤창호 아버지[인터뷰]
"이제는 정말 우리 창호 같은 이런 불행한 일은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일입니다."
국군 부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윤 씨를 애도하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국회와 정부 부처 등을 다니며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인
이른바 '윤창호법' 발의를
이끌어 낸 친구들도
윤 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다고 말합니다.
'윤창호법'은 지난달
국회의원 104명의 동의를 받아
발의된 상태.
연내 통과를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하태경/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인터뷰]
('윤창호법' 대표 발의)
"여야 지도부에서 이견이 없고 연내에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결의에 차 있습니다. 반드시 통과시켜 제2의 윤창호가
없기를…."
고 윤창호씨의 영결식은
한국군지원단 주관으로
내일 아침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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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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