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산책길' 인기

입력 2018.11.10 (22:56) 수정 2018.11.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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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외에 나가보면
낙엽들이 제법 수북이 쌓여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낙엽들도 쌓여 갑니다.

가로숫길 가운데로
낙엽들을 모아 조성한 낙엽 산책길입니다.

느티나무를 따라
600미터나 이어진 산책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요즘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13:24:26 - 13:24:36
김수진 (울산시 대송동)
"작년에 한번 알고 왔었는데 낙엽이 너무 예쁜 거예요. 그래서 올해 한번 더 왔는데 아기도 생겼고 바람도 쐴 겸 가을도 느낄 겸해서 나왔습니다."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깁니다.


장대경 (울산시 삼산동)
"날씨에 맞게 사진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대가 이르기는 한데요. 한 4시에서 5시 사이 정도가 되면 사진이 더 잘 나올 것같습니다."

11월의 두번째 주말인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가량 기온이
높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비가 약간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다음주도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2에서 9도
낮 최고 기온은 15에서 18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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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엽 산책길' 인기
    • 입력 2018-11-10 22:56:15
    • 수정2018-11-12 11:06:04
    뉴스9(울산)
요즘 야외에 나가보면 낙엽들이 제법 수북이 쌓여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습니다. 휴일 표정을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낙엽들도 쌓여 갑니다. 가로숫길 가운데로 낙엽들을 모아 조성한 낙엽 산책길입니다. 느티나무를 따라 600미터나 이어진 산책길이 입소문을 타면서 요즘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13:24:26 - 13:24:36 김수진 (울산시 대송동) "작년에 한번 알고 왔었는데 낙엽이 너무 예쁜 거예요. 그래서 올해 한번 더 왔는데 아기도 생겼고 바람도 쐴 겸 가을도 느낄 겸해서 나왔습니다."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깁니다. 장대경 (울산시 삼산동) "날씨에 맞게 사진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시간대가 이르기는 한데요. 한 4시에서 5시 사이 정도가 되면 사진이 더 잘 나올 것같습니다." 11월의 두번째 주말인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0.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3도 가량 기온이 높았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비가 약간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다음주도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2에서 9도 낮 최고 기온은 15에서 18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케이비에스뉴스 이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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