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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의 건강365]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핵심은 혈관 붕괴!
입력 2018.11.11 (08:06) 지식K
[박광식의 건강365]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핵심은 혈관 붕괴!
■ 프로그램명: 건강365, KBS 3라디오 FM 104.9MHz
■ 2018. 11. 11.(일) 08:00~09:00 /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에 이은정 교수와 당뇨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광식: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이 당뇨병이 뭐길래 눈, 발, 심장, 콩팥 우리 몸 구석구석에 치명적일 수 있는 걸까요?

▶이은정:
사실은 포도당 농도가 혈중에 아주 높다고 해서 바로 저희가 아프지도 않고요. 예를 들어 '제가 특정 여기가 아픕니다. 당뇨병입니다.' 이렇게 오시는 환자분은 안 계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주 긴 기간 동안 혈액 내 포도당이 돌아다니니까 혈관이 고혈당에 노출이 되면 독성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정상혈당은 아닌데 포도당 농도가 너무 높게 되면 이 포도당이 실질적으로 혈관 벽하고 여러 가지 반응을 일으켜서 혈관 벽을 굉장히 안 좋게 만듭니다. 예를 들면 혈관의 탄력도를 떨어뜨린다든지 아니면 혈액 내에 있는 여러 가지 기름기, 콜레스테롤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만나서 혈관에 쓰레기더미 쌓듯이 무언가를 쌓습니다. 그걸 동맥경화반이라는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초음파나 이런 걸 통해서 혈관을 들여다보면 합병증이 왔을 때 피가 다닐 수 없게끔 혈관이 좁아져 있습니다. 바로 동맥경화증이죠. 결국은 당뇨병 모든 합병증이 동맥경화증에 의해서 온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당뇨병은 혈관병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고혈당이 오래 진행되면 염증반응이라든지 그런 것에 의해서 혈관을 망가뜨리는 병이 당뇨병이라는 겁나다.

당뇨병이 오래될 경우, 합병증이 생기는데요. 아까 말씀 주신 눈이라든지 실명의 원인이고요. 그리고 발은 많이들 보셨겠지만, 혈관이 안 좋아서 썩어서 자르게 된다는 족부 병변 그리고 이제 심근경색 심장에, 또 뇌혈관이 막히게 되는 뇌졸중이 있고요. 또 이제 굉장히 무서운 합병증 중에 하나인 만성신부전으로 인해서 투석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결국은 고혈당에 의해서 혈관이 망가져서 생기는 합병증이 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당뇨병 합병증으로부터 안전한 기관이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몸의 모든 혈관과 신경을 다 사실은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아무리 잘해도 당뇨합병증 생긴다?!…혈당변동성 너무 크기때문

▷박광식:
혈당조절을 아무리 잘해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결국 당뇨합병증이 생긴다. 이렇게들 많이 알고 계시던데 이게 맞나요?

▶이은정:
혈당을 정상으로 15년, 20년 동안 나는 열심히 해서 조절을 다 했는데 그런데도 어느 날 제가 또 이렇게 환자분들 뵙다 보면 합병증이 생겨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혈당이 정상으로는 사실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 포도당 농도 혈당이라고 하는 건 변동성이 엄청나게 많은 겁니다. 예를 들면 5분에 한 번씩 혈당을 잴 수 있는 자가 혈당측정기로 재보면 수없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하루에 반복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아무리 정상농도가 아침 공복이 99였고 2시간 농도가 140이었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수없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어느 정도는 혈관에 사실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습관도 열심히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그런 잠깐이라도 올라가는 혈당까지도 오랫동안 계속되면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절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광식:
당뇨병에서 중요한 게 급성합병증이라면서요. 이게 생명과 직결된다고 들었는데요?

▶이은정:
네, 환자분들이 혈당이 높으면 죽을 수도 있나요 라는 질문도 또 하세요. 돌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당뇨병이 진단돼서 오시는 분들 왜냐하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오랜 기간을 계셨을 때 막 혈당이 1000 어마어마한 숫자죠. 1500, 1600까지도 봤는데, 이렇게 될 때까지 아프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계시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면서 물을 갖고 나갑니다. 그래서 소변, 처음에 당뇨 진단될 때 물이 많이 마시게 되고 또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이유가 그것인데요. 결국, 혈당이 높아지면 탈수가 심해집니다. 그래서 처음 진단될 때나 아니면 오래 앓으셨는데 조절을 잘 안 하셨을 때 당뇨병 급성합병증으로 고혈당성 혼수라든지 아니면 케톤산혈증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케톤산혈증이 아이들에게서만 온다고 봤는데 요즘은 성인에서도 오는데요. 이런 것들이 오면 응급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치료가 제때 안 되면 돌아가실 수도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탈수라든지 아니면 산혈증 이런 것들로 돌아가실 수가 있어서 이런 것을 예방하려면 매일매일 혈당을 재서 내가 그렇게까지 올라가는 걸 모르고 있지 않도록 매일매일 적어도 한두 번은 혈당을 재 줘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합병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측)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우측)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박광식:
당뇨병하고 가족력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이은정:
굉장히 밀접한 관계라고 보입니다. 가족 중에 특히 이제 1세대 정도 차이 나거나 세대 차이가 안 나는, 예를 들면 부모님 또는 이제 형제 중에 당뇨병이 있는 가족력이 있으면 거의 사는 동안 당뇨병이 생길 거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분들이 오시면 제일 먼저 질문을 드리는 것이 가족분 중에 당뇨병이 있습니까 인대요. 주변에 사촌오빠, 사촌 이렇게 같은 세대에 가족력이 있다고 본다면 당뇨병이 내가 사는 동안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슐린 무력화시키는 뱃살…내장지방 반드시 줄여야!

▷박광식: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게 뱃살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이 뱃살을 당뇨병하고 연관 지어서 얘기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제로 경계를 해야 할까요?

▶이은정:
당뇨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란 것과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게 원인인데요. 전자,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분비는 잘되는데 인슐린이 몸에서 작용을 못 하는 거죠. 이런 저항성을 갖는 이유가 바로 지방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비만이죠. 과도하게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인데요. 유독 어디에 축적됐을 때 문제가 되느냐면 복부에 축적됐을 때 문제입니다. 허리의 둘레 또 뱃살 그리고 이제 연구를 해 보면 동양인들이 서양인들보다 유독 같이 살이 찌더라도 배, 특히 내장 주변에 이렇게 살이 찌는 복부비만이 더 많이 올 수 있는 그런 어떤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서양인들보다 같이 살이 쪘을 때 복부비만이 더 많이 오고 또 복부비만이 오게 되면 이 뱃살에 있는 지방들은요, 굉장히 독성이 강해서 인슐린을 잘 분비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또 인슐린이 분비돼도 온몸에서 작용하는 걸 방해합니다. 이게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당뇨병과 복부비만은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러한 관계 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광식:
그러니까 중년 후에 나잇살로 불리는 올챙이배, ET 형 몸매는 좀 조심해야겠습니다. 아주 독성이 강하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될 것 같고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365 포인트 쏙쏙'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차례 업데이트됩니다.
  • [박광식의 건강365]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핵심은 혈관 붕괴!
    • 입력 2018.11.11 (08:06)
    지식K
[박광식의 건강365]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핵심은 혈관 붕괴!
■ 프로그램명: 건강365, KBS 3라디오 FM 104.9MHz
■ 2018. 11. 11.(일) 08:00~09:00 /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에 이은정 교수와 당뇨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박광식: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이 당뇨병이 뭐길래 눈, 발, 심장, 콩팥 우리 몸 구석구석에 치명적일 수 있는 걸까요?

▶이은정:
사실은 포도당 농도가 혈중에 아주 높다고 해서 바로 저희가 아프지도 않고요. 예를 들어 '제가 특정 여기가 아픕니다. 당뇨병입니다.' 이렇게 오시는 환자분은 안 계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주 긴 기간 동안 혈액 내 포도당이 돌아다니니까 혈관이 고혈당에 노출이 되면 독성으로 작용합니다. 그래서 정상혈당은 아닌데 포도당 농도가 너무 높게 되면 이 포도당이 실질적으로 혈관 벽하고 여러 가지 반응을 일으켜서 혈관 벽을 굉장히 안 좋게 만듭니다. 예를 들면 혈관의 탄력도를 떨어뜨린다든지 아니면 혈액 내에 있는 여러 가지 기름기, 콜레스테롤이라든지 이런 것들과 만나서 혈관에 쓰레기더미 쌓듯이 무언가를 쌓습니다. 그걸 동맥경화반이라는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초음파나 이런 걸 통해서 혈관을 들여다보면 합병증이 왔을 때 피가 다닐 수 없게끔 혈관이 좁아져 있습니다. 바로 동맥경화증이죠. 결국은 당뇨병 모든 합병증이 동맥경화증에 의해서 온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당뇨병은 혈관병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고혈당이 오래 진행되면 염증반응이라든지 그런 것에 의해서 혈관을 망가뜨리는 병이 당뇨병이라는 겁나다.

당뇨병이 오래될 경우, 합병증이 생기는데요. 아까 말씀 주신 눈이라든지 실명의 원인이고요. 그리고 발은 많이들 보셨겠지만, 혈관이 안 좋아서 썩어서 자르게 된다는 족부 병변 그리고 이제 심근경색 심장에, 또 뇌혈관이 막히게 되는 뇌졸중이 있고요. 또 이제 굉장히 무서운 합병증 중에 하나인 만성신부전으로 인해서 투석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결국은 고혈당에 의해서 혈관이 망가져서 생기는 합병증이 되게 됩니다. 그러니까 당뇨병 합병증으로부터 안전한 기관이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온몸의 모든 혈관과 신경을 다 사실은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아무리 잘해도 당뇨합병증 생긴다?!…혈당변동성 너무 크기때문

▷박광식:
혈당조절을 아무리 잘해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결국 당뇨합병증이 생긴다. 이렇게들 많이 알고 계시던데 이게 맞나요?

▶이은정:
혈당을 정상으로 15년, 20년 동안 나는 열심히 해서 조절을 다 했는데 그런데도 어느 날 제가 또 이렇게 환자분들 뵙다 보면 합병증이 생겨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혈당이 정상으로는 사실 유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 포도당 농도 혈당이라고 하는 건 변동성이 엄청나게 많은 겁니다. 예를 들면 5분에 한 번씩 혈당을 잴 수 있는 자가 혈당측정기로 재보면 수없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하루에 반복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아무리 정상농도가 아침 공복이 99였고 2시간 농도가 140이었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수없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어느 정도는 혈관에 사실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사습관도 열심히 조절해야 하는 이유는 그런 잠깐이라도 올라가는 혈당까지도 오랫동안 계속되면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절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광식:
당뇨병에서 중요한 게 급성합병증이라면서요. 이게 생명과 직결된다고 들었는데요?

▶이은정:
네, 환자분들이 혈당이 높으면 죽을 수도 있나요 라는 질문도 또 하세요. 돌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당뇨병이 진단돼서 오시는 분들 왜냐하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오랜 기간을 계셨을 때 막 혈당이 1000 어마어마한 숫자죠. 1500, 1600까지도 봤는데, 이렇게 될 때까지 아프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계시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올라가게 되면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면서 물을 갖고 나갑니다. 그래서 소변, 처음에 당뇨 진단될 때 물이 많이 마시게 되고 또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이유가 그것인데요. 결국, 혈당이 높아지면 탈수가 심해집니다. 그래서 처음 진단될 때나 아니면 오래 앓으셨는데 조절을 잘 안 하셨을 때 당뇨병 급성합병증으로 고혈당성 혼수라든지 아니면 케톤산혈증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케톤산혈증이 아이들에게서만 온다고 봤는데 요즘은 성인에서도 오는데요. 이런 것들이 오면 응급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치료가 제때 안 되면 돌아가실 수도 있거든요. 아까 말씀드린 탈수라든지 아니면 산혈증 이런 것들로 돌아가실 수가 있어서 이런 것을 예방하려면 매일매일 혈당을 재서 내가 그렇게까지 올라가는 걸 모르고 있지 않도록 매일매일 적어도 한두 번은 혈당을 재 줘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합병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우측)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우측)이은정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박광식:
당뇨병하고 가족력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이은정:
굉장히 밀접한 관계라고 보입니다. 가족 중에 특히 이제 1세대 정도 차이 나거나 세대 차이가 안 나는, 예를 들면 부모님 또는 이제 형제 중에 당뇨병이 있는 가족력이 있으면 거의 사는 동안 당뇨병이 생길 거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분들이 오시면 제일 먼저 질문을 드리는 것이 가족분 중에 당뇨병이 있습니까 인대요. 주변에 사촌오빠, 사촌 이렇게 같은 세대에 가족력이 있다고 본다면 당뇨병이 내가 사는 동안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슐린 무력화시키는 뱃살…내장지방 반드시 줄여야!

▷박광식:
나이 들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게 뱃살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이 뱃살을 당뇨병하고 연관 지어서 얘기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제로 경계를 해야 할까요?

▶이은정:
당뇨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란 것과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게 원인인데요. 전자,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분비는 잘되는데 인슐린이 몸에서 작용을 못 하는 거죠. 이런 저항성을 갖는 이유가 바로 지방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비만이죠. 과도하게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인데요. 유독 어디에 축적됐을 때 문제가 되느냐면 복부에 축적됐을 때 문제입니다. 허리의 둘레 또 뱃살 그리고 이제 연구를 해 보면 동양인들이 서양인들보다 유독 같이 살이 찌더라도 배, 특히 내장 주변에 이렇게 살이 찌는 복부비만이 더 많이 올 수 있는 그런 어떤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서양인들보다 같이 살이 쪘을 때 복부비만이 더 많이 오고 또 복부비만이 오게 되면 이 뱃살에 있는 지방들은요, 굉장히 독성이 강해서 인슐린을 잘 분비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또 인슐린이 분비돼도 온몸에서 작용하는 걸 방해합니다. 이게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당뇨병과 복부비만은 정말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러한 관계 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광식:
그러니까 중년 후에 나잇살로 불리는 올챙이배, ET 형 몸매는 좀 조심해야겠습니다. 아주 독성이 강하다 이렇게 기억하시면 될 것 같고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건강365 포인트 쏙쏙'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차례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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