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한국판 블프’ 행사에 매출 날았다…최대 87%↑

입력 2018.11.11 (09:44) 수정 2018.11.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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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몰이 11월을 맞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내세우며 진행한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 결과 업체별로 최대 87%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위메프는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87% 신장했습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일부터 8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티몬의 경우 초특가 행사인 '타임어택'을 진행한 1일부터 8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서는 특가 상품으로 홍보하면서 물량을 지나치게 적게 준비하고 준비 수량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 소비자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위메프 에어팟(11월 5일 500개 판매), 티몬의 LG전자 노트북(11월 1일 10대 판매) 등이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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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1 09:44:06
    • 수정2018-11-11 09:46:05
    경제
국내 온라인몰이 11월을 맞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내세우며 진행한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 결과 업체별로 최대 87%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위메프는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87% 신장했습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1일부터 8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진행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티몬의 경우 초특가 행사인 '타임어택'을 진행한 1일부터 8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업체에서는 특가 상품으로 홍보하면서 물량을 지나치게 적게 준비하고 준비 수량도 사전에 공지하지 않아 소비자로부터 맹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위메프 에어팟(11월 5일 500개 판매), 티몬의 LG전자 노트북(11월 1일 10대 판매) 등이 대표적인 사례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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