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월드컵 2차 대회 1,500m 금메달

입력 2018.11.11 (10:02) 수정 2018.1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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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월드컵 2차 대회 1,500m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메달없이 부진했던 최민정은 오늘(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0초 859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최민정은 결승전을 5바퀴 앞두고 선두로 치고 나와 선두를 끝까지 유지하는 등 압도적인 레이스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결승에 오른 김지유는 2분 21초 112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이준서는 네덜란드의 베테랑 싱키 크네흐트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지원(단국대)은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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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1 10:02:13
    • 수정2018-11-11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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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월드컵 2차 대회 1,500m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첫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메달없이 부진했던 최민정은 오늘(1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20초 859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최민정은 결승전을 5바퀴 앞두고 선두로 치고 나와 선두를 끝까지 유지하는 등 압도적인 레이스로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결승에 오른 김지유는 2분 21초 112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이준서는 네덜란드의 베테랑 싱키 크네흐트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지원(단국대)은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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