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RFA “北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 탈선사고로 3명 중상”
입력 2018.11.11 (10:02) 수정 2018.11.11 (10:27) 정치
RFA “北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 탈선사고로 3명 중상”
북한이 국제관광지 건설을 목표로 양강도 삼지연군 관광특구 건설사업에 나선 가운데 최근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에서 탈선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RFA는 일본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지난 3일 양강도의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에서 사고가 발생해 특구 개발 공사에 동원된 '돌격대'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郞) 대표는 RFA에 "탈선사고가 난 곳은 혜산에서 삼지연을 잇는 철도 노선의 세 번째 역인 화정역"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 시찰 직후 탈선사고를 일으켜 처벌받을 걸 두려워한 철도 간부가 복구 사업을 초특급으로 진행한 것 아니겠느냐고 취재협력자가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삼지연군 시찰을 위해 혜산-삼지연 철길을 이용하고 나서 다음 해까지 철길 노반 보수공사를 다시 해 혜산-삼지연 철길을 표준 철길로 완성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혁명활동 성지(聖地)'이자 김정일이 태어난 백두산 밀영(密營)이 있는 곳으로 선전하는 삼지연군은 2016년 11월 김 위원장의 지시로 국제적인 일류급 관광지를 건설할 특구로 지정됐다고 RFA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RFA “北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 탈선사고로 3명 중상”
    • 입력 2018.11.11 (10:02)
    • 수정 2018.11.11 (10:27)
    정치
RFA “北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 탈선사고로 3명 중상”
북한이 국제관광지 건설을 목표로 양강도 삼지연군 관광특구 건설사업에 나선 가운데 최근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에서 탈선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RFA는 일본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지난 3일 양강도의 혜산-삼지연 구간 철도에서 사고가 발생해 특구 개발 공사에 동원된 '돌격대' 3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프레스 오사카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郞) 대표는 RFA에 "탈선사고가 난 곳은 혜산에서 삼지연을 잇는 철도 노선의 세 번째 역인 화정역"이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 시찰 직후 탈선사고를 일으켜 처벌받을 걸 두려워한 철도 간부가 복구 사업을 초특급으로 진행한 것 아니겠느냐고 취재협력자가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삼지연군 시찰을 위해 혜산-삼지연 철길을 이용하고 나서 다음 해까지 철길 노반 보수공사를 다시 해 혜산-삼지연 철길을 표준 철길로 완성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혁명활동 성지(聖地)'이자 김정일이 태어난 백두산 밀영(密營)이 있는 곳으로 선전하는 삼지연군은 2016년 11월 김 위원장의 지시로 국제적인 일류급 관광지를 건설할 특구로 지정됐다고 RFA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