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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없는 성장 심화…고용탄성치 9년 만에 가장 낮아질 듯
입력 2018.11.11 (10:15) 수정 2018.11.11 (10:19) 경제
고용없는 성장 심화…고용탄성치 9년 만에 가장 낮아질 듯
경제성장으로 고용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주는 고용 탄성치가 9년 만에 가장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은행 경제전망을 토대로 추정한 올해 고용 탄성치는 0.11로 지난해 0.39대비 3분의 1로 줄었고 2014년 0.72대비 대폭 하락했습니다.

고용탄성치는 취업자수 증가율을 경제 성장률로 나눈 수치로 경제의 고용창출력을 뜻합니다.

추정대로라면 올해 고용 탄성치는 금융위기 여파에 시달리던 2009년 -0.52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아집니다.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된데다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꺼리는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같은 근로조건 개선 정책 요인까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대다수 기관은 올해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10만 명을 밑돌아 2009년 이후 최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은은 올해 9만 명,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용없는 성장 심화…고용탄성치 9년 만에 가장 낮아질 듯
    • 입력 2018.11.11 (10:15)
    • 수정 2018.11.11 (10:19)
    경제
고용없는 성장 심화…고용탄성치 9년 만에 가장 낮아질 듯
경제성장으로 고용이 얼마나 늘었는지 보여주는 고용 탄성치가 9년 만에 가장 낮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은행 경제전망을 토대로 추정한 올해 고용 탄성치는 0.11로 지난해 0.39대비 3분의 1로 줄었고 2014년 0.72대비 대폭 하락했습니다.

고용탄성치는 취업자수 증가율을 경제 성장률로 나눈 수치로 경제의 고용창출력을 뜻합니다.

추정대로라면 올해 고용 탄성치는 금융위기 여파에 시달리던 2009년 -0.52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아집니다.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된데다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꺼리는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같은 근로조건 개선 정책 요인까지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대다수 기관은 올해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10만 명을 밑돌아 2009년 이후 최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은은 올해 9만 명,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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