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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포고문’ 서명에도…캐러밴 본진 5천 명 美국경행 재개
입력 2018.11.11 (10:40) 수정 2018.11.11 (10:43) 국제
‘트럼프 포고문’ 서명에도…캐러밴 본진 5천 명 美국경행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불법 입국을 차단하기 위한 대통령 포고문까지 발표한 가운데, 약 5천 명의 이민자 행렬이 미국 국경을 향한 이동을 재개했습니다.

캐러밴 본진은 엿새간 머물렀던 멕시코시티를 10일(현지시간) 새벽 떠났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시티 내 한 스포츠 공원에 마련된 임시캠프에서 부상 치료를 받는 등 행렬을 재정비한 캐러밴 본진은 담요나 식료품 등을 챙긴 뒤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지하철 당국은 이들을 시 외곽으로 수송하기 위해 열차 5편을 편성해 한 시간 일찍 운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캐러밴 본진은 지난단 13일 온두라스 북부 산페드로술라 시를 출발해 지금까지 1천 5백 킬로미터를 이동해 왔으며,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맞닿은 티후아나로 향할 계획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캐러밴의 불법 입국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남쪽 국경을 통한 대량 이민 해결을 위한 대통령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이에대해 유엔난민기구(UNHCR)는 폭력과 박해를 피해 자신의 나라를 떠난 사람은 누구라도 아무런 방해 없이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문 서명을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트럼프 포고문’ 서명에도…캐러밴 본진 5천 명 美국경행 재개
    • 입력 2018.11.11 (10:40)
    • 수정 2018.11.11 (10:43)
    국제
‘트럼프 포고문’ 서명에도…캐러밴 본진 5천 명 美국경행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불법 입국을 차단하기 위한 대통령 포고문까지 발표한 가운데, 약 5천 명의 이민자 행렬이 미국 국경을 향한 이동을 재개했습니다.

캐러밴 본진은 엿새간 머물렀던 멕시코시티를 10일(현지시간) 새벽 떠났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시티 내 한 스포츠 공원에 마련된 임시캠프에서 부상 치료를 받는 등 행렬을 재정비한 캐러밴 본진은 담요나 식료품 등을 챙긴 뒤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멕시코시티 지하철 당국은 이들을 시 외곽으로 수송하기 위해 열차 5편을 편성해 한 시간 일찍 운행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캐러밴 본진은 지난단 13일 온두라스 북부 산페드로술라 시를 출발해 지금까지 1천 5백 킬로미터를 이동해 왔으며,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맞닿은 티후아나로 향할 계획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캐러밴의 불법 입국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남쪽 국경을 통한 대량 이민 해결을 위한 대통령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이에대해 유엔난민기구(UNHCR)는 폭력과 박해를 피해 자신의 나라를 떠난 사람은 누구라도 아무런 방해 없이 보호를 받아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문 서명을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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