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피보험자 전년 동월 대비 43만 명 증가

입력 2018.1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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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만 천 명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1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지난달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335만 5천명입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폭은 올해 1월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을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커져 지난달에는 43만 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6년 1월 이후 33달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노동부는 보건복지와 교육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업의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만 3천명 늘어 전체 피보험자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의 감소폭이 완화해 전체 제조업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명쯤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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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보험 피보험자 전년 동월 대비 43만 명 증가
    • 입력 2018-11-11 12:02:31
    경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만 천 명 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1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지난달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335만 5천명입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폭은 올해 1월 전년동월대비 26만 7천명을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커져 지난달에는 43만 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6년 1월 이후 33달 만에 가장 큰 증가폭입니다.

노동부는 보건복지와 교육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업의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만 3천명 늘어 전체 피보험자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운송장비 제조업의 감소폭이 완화해 전체 제조업 피보험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만 명쯤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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