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소형위성 1호’ 20일 미국서 발사…우주과학 연구 활용

입력 2018.11.11 (18:35) 수정 2018.11.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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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차세대소형위성 1호' 가 오는 20일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20일 오전 3시 32분(한국시간)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100kg급 소형위성으로, 2012년 6월 개발이 시작돼 지난해 7월 위성체 조립과 성능시험을 마쳤습니다.

위성은 앞으로 2년 동안 575km 상공에서 태양 폭발에 따른 우주 방사선 등을 측정하고 별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등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자료를 수집해 국내로 전송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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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1 18:35:39
    • 수정2018-11-11 18:38:45
    IT·과학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차세대소형위성 1호' 가 오는 20일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20일 오전 3시 32분(한국시간)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차세대소형위성 1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100kg급 소형위성으로, 2012년 6월 개발이 시작돼 지난해 7월 위성체 조립과 성능시험을 마쳤습니다.

위성은 앞으로 2년 동안 575km 상공에서 태양 폭발에 따른 우주 방사선 등을 측정하고 별의 적외선 분광을 관측하는 등 우주과학 연구에 활용될 자료를 수집해 국내로 전송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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