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故 신성일,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 부문 수상

입력 2018.11.12 (06:56) 수정 2018.11.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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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신성일 씨가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상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고 신성일 씨는 올해의 공로예술인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부인 엄앵란 씨가 참석해 대리 수상을 했으며 엄앵란 씨는 신성일 씨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아했겠냐며, 평생 영화인으로 살다간 고인을 대신해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는 영화 '신과 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고 배우 전무송 씨가 연극예술인상을,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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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故 신성일,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 부문 수상
    • 입력 2018-11-12 06:58:31
    • 수정2018-11-12 07:10:38
    뉴스광장 1부
배우 고 신성일 씨가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을 받았습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 상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고 신성일 씨는 올해의 공로예술인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부인 엄앵란 씨가 참석해 대리 수상을 했으며 엄앵란 씨는 신성일 씨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아했겠냐며, 평생 영화인으로 살다간 고인을 대신해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제8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는 영화 '신과 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고 배우 전무송 씨가 연극예술인상을,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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