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2018 광주비엔날레’ 66일 대장정 마치고 폐막

입력 2018.11.12 (06:57) 수정 2018.11.14 (0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로 평가받는 광주비엔날레가 올해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2018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이란 주제 아래 66일 동안 진행됐는데요,

주최측은 이 기간 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이 약 32만명으로 집계돼 2년 전보다 21%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43개국 16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3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특히 북한미술전이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북한의 대형 집체화 등을 선보인 광주비엔날레의 '북한미술,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전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끈 것은 물론, 미술계도 그간 국제무대에서 생소했던 북한미술이 크게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2018 광주비엔날레’ 66일 대장정 마치고 폐막
    • 입력 2018-11-12 06:58:31
    • 수정2018-11-14 09:35:46
    뉴스광장 1부
세계 5대 비엔날레 중 하나로 평가받는 광주비엔날레가 올해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 폐막했습니다.

지난 9월 7일 개막한 2018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이란 주제 아래 66일 동안 진행됐는데요,

주최측은 이 기간 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이 약 32만명으로 집계돼 2년 전보다 21%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43개국 16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3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 가운데 특히 북한미술전이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북한의 대형 집체화 등을 선보인 광주비엔날레의 '북한미술,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전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끈 것은 물론, 미술계도 그간 국제무대에서 생소했던 북한미술이 크게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