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독방 거래’ 의혹 김상채 정책부의장 해촉

입력 2018.11.13 (09:42) 수정 2018.1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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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어제 'KBS 뉴스9'에서 교도소 수감자의 '독방 거래' 브로커 역할을 한 의혹이 제기된 김상채 변호사를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촉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당 윤리위원회나 최고위원 회의를 거치지 않고 손학규 대표의 권한으로 김 변호사를 당직에서 바로 해촉하기로 어제(12일) 밤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변호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바른미래당에 영입돼 지방선거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KBS 탐사보도팀은 어제, 김 변호사가 교도소 수감자로부터 돈을 받고 혼거실에서 1인실로 옮겨주는 브로커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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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3 09:42:36
    • 수정2018-11-13 09:43:58
    정치
바른미래당은 어제 'KBS 뉴스9'에서 교도소 수감자의 '독방 거래' 브로커 역할을 한 의혹이 제기된 김상채 변호사를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해촉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당 윤리위원회나 최고위원 회의를 거치지 않고 손학규 대표의 권한으로 김 변호사를 당직에서 바로 해촉하기로 어제(12일) 밤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판사 출신인 김 변호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바른미래당에 영입돼 지방선거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KBS 탐사보도팀은 어제, 김 변호사가 교도소 수감자로부터 돈을 받고 혼거실에서 1인실로 옮겨주는 브로커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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