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 준비마쳐”
입력 2018.1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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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군사 행보에 반대한다"며 "분쟁 해로에서 미국 항행의 자유 작전 속도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 이란 제재 재개를 언급하면서 "영국 속담에도 나오듯 우리는 꼭지가 빠질 때까지 그들을 강력하게 쥐어짤 것이며 앞으로 그 강도를 확연하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군사 행보에 반대한다"며 "분쟁 해로에서 미국 항행의 자유 작전 속도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 이란 제재 재개를 언급하면서 "영국 속담에도 나오듯 우리는 꼭지가 빠질 때까지 그들을 강력하게 쥐어짤 것이며 앞으로 그 강도를 확연하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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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턴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 준비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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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13 17:27:33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3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군사 행보에 반대한다"며 "분쟁 해로에서 미국 항행의 자유 작전 속도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 이란 제재 재개를 언급하면서 "영국 속담에도 나오듯 우리는 꼭지가 빠질 때까지 그들을 강력하게 쥐어짤 것이며 앞으로 그 강도를 확연하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관련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볼턴 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서는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일방적인 군사 행보에 반대한다"며 "분쟁 해로에서 미국 항행의 자유 작전 속도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 이란 제재 재개를 언급하면서 "영국 속담에도 나오듯 우리는 꼭지가 빠질 때까지 그들을 강력하게 쥐어짤 것이며 앞으로 그 강도를 확연하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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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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