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APEC 정상회의 참석…마치고 귀국 길

입력 2018.11.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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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8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제시합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 기회 활용과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디지털 경제역량 제고를 위한 기금 창설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어제(17일) 열린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 정부가 '사람 중심 사회'를 중요한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인 이 자리에서 APEC 역내에서 경제 성장의 혜택이 호혜적으로 분배되고 경제·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해 나가는 데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뜻도 전했습니다.

APEC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모두 21개 나라가 회원으로 가입했고 해마다 정상회의를 개최해 역내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5박 6일 동안의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모두 마친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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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대통령, 오늘 APEC 정상회의 참석…마치고 귀국 길
    • 입력 2018-11-18 01:01:22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8일)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제시합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적 기회 활용과 디지털 미래 대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디지털 경제역량 제고를 위한 기금 창설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어제(17일) 열린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한국 정부가 '사람 중심 사회'를 중요한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인 이 자리에서 APEC 역내에서 경제 성장의 혜택이 호혜적으로 분배되고 경제·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해 나가는 데 회원국들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뜻도 전했습니다.

APEC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모두 21개 나라가 회원으로 가입했고 해마다 정상회의를 개최해 역내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5박 6일 동안의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모두 마친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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