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APEC 정상회의 참석…디지털 격차 완화 강조
입력 2018.11.18 (16:59)
수정 2018.1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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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5박 6일 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용성과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한국이 '혁신적 포용국가'를 국가 비전으로 삼은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 성장은 국가 간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회원국 간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기회와 호혜적 협력을 보장할 때 함께 잘 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격차가 양극화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 대통령은 개도국 지원을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디지털 혁신 기금'이 각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회담장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신흥국의 유동성 부족이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의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주요국의 추가 출자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5박 6일 동안의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오늘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5박 6일 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용성과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한국이 '혁신적 포용국가'를 국가 비전으로 삼은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 성장은 국가 간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회원국 간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기회와 호혜적 협력을 보장할 때 함께 잘 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격차가 양극화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 대통령은 개도국 지원을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디지털 혁신 기금'이 각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회담장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신흥국의 유동성 부족이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의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주요국의 추가 출자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5박 6일 동안의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오늘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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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1-18 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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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5박 6일 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용성과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한국이 '혁신적 포용국가'를 국가 비전으로 삼은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 성장은 국가 간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회원국 간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기회와 호혜적 협력을 보장할 때 함께 잘 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격차가 양극화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 대통령은 개도국 지원을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디지털 혁신 기금'이 각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회담장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신흥국의 유동성 부족이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의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주요국의 추가 출자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5박 6일 동안의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오늘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5박 6일 간의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포용성과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한국이 '혁신적 포용국가'를 국가 비전으로 삼은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 성장은 국가 간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회원국 간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기회와 호혜적 협력을 보장할 때 함께 잘 살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디지털 격차가 양극화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문 대통령은 개도국 지원을 위한 'APEC 디지털 혁신 기금'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디지털 혁신 기금'이 각국 경제주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개도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회담장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신흥국의 유동성 부족이 전 세계적 금융위기가 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의 글로벌 금융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주요국의 추가 출자도 검토해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끝으로 5박 6일 동안의 싱가포르와 파푸아뉴기니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으며, 오늘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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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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