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인배 비서관, 골프장 급여 받고 일은 안 해”

입력 2018.11.19 (17:10) 수정 2018.11.19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송 비서관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비서관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시그너스 골프장에서 웨딩사업부 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급여로 2억 8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 조사 결과 송 비서관은 웨딩 사업 실적은 전무했으며 출근 기록 문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송인배 비서관, 골프장 급여 받고 일은 안 해”
    • 입력 2018-11-19 17:11:34
    • 수정2018-11-19 17:21:29
    뉴스 5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송 비서관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비서관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시그너스 골프장에서 웨딩사업부 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급여로 2억 8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검찰 조사 결과 송 비서관은 웨딩 사업 실적은 전무했으며 출근 기록 문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