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 워싱턴서 개최…정례화 합의

입력 2018.11.21 (07:47) 수정 2018.11.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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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 국면에서 한미 간 원활한 공조를 위해 마련된 한미 워킹그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공동 주재로 1차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그리고 남북협력 등 북핵 및 북한 관련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한미가 긴밀한 한미 공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정례화 및 체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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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1 07:47:20
    • 수정2018-11-21 07:55:20
    국제
북핵 협상 국면에서 한미 간 원활한 공조를 위해 마련된 한미 워킹그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공동 주재로 1차 한미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미는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보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그리고 남북협력 등 북핵 및 북한 관련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한미가 긴밀한 한미 공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워킹그룹 회의를 정례화 및 체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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