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나는, 이긴다’…‘재치 만점’ 아버지의 특별한 응원

입력 2018.11.21 (21:52) 수정 2018.11.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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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인 아들과 딸을 응원하는 아빠의 마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비슷한가 봅니다.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어나이의 아버지가 들고나온 재치만점 손팻말부터 확인해보시죠.

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어나이의 아버지가 딸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왔습니다.

어차피! 나는! 이긴다!

이렇게 멋진 3행시에 화답하듯 1세트엔 어나이의 무시무시한 강서브가 GS칼텍스 진영을 파고 들었는데요.

센터 김수지 선수도 손톱에 피가 나는 부상에도, 테이핑을 하고 멋진 블로킹까지 잡아냅니다.

기업은행의 매서운 공격에 GS칼텍스 선수들, 머리의 열을 식혀가며 한박자 쉬어 가보는데요.

3세트부터 이소영과 알리를 앞세운 GS칼텍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 가서야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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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1 21:57:07
    • 수정2018-11-21 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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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인 아들과 딸을 응원하는 아빠의 마음은 국경을 가리지 않고 비슷한가 봅니다.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어나이의 아버지가 들고나온 재치만점 손팻말부터 확인해보시죠.

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어나이의 아버지가 딸의 이름으로 3행시를 지어왔습니다.

어차피! 나는! 이긴다!

이렇게 멋진 3행시에 화답하듯 1세트엔 어나이의 무시무시한 강서브가 GS칼텍스 진영을 파고 들었는데요.

센터 김수지 선수도 손톱에 피가 나는 부상에도, 테이핑을 하고 멋진 블로킹까지 잡아냅니다.

기업은행의 매서운 공격에 GS칼텍스 선수들, 머리의 열을 식혀가며 한박자 쉬어 가보는데요.

3세트부터 이소영과 알리를 앞세운 GS칼텍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 가서야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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