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대문구 KT빌딩 지하 화재로 통신장애…복구는 언제?

입력 2018.11.24 (15:17) 수정 2018.11.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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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건물 지하 통신실에서 불이 나 대규모 통신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11시12분쯤 신고가 접수 돼 소방차 25대 등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는데요.

불이 난 곳이 상주 직원 없이 통신 케이블만 설치된 곳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 불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휴대전화와 IPTV가 먹통이 되거나 식당 등에서 카드 결제가 안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T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IPTV와 카드 결제 단말기 등의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통신장애 가복구에는 1~2일, 완전 복구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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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11-24 15: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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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건물 지하 통신실에서 불이 나 대규모 통신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11시12분쯤 신고가 접수 돼 소방차 25대 등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는데요.

불이 난 곳이 상주 직원 없이 통신 케이블만 설치된 곳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 불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휴대전화와 IPTV가 먹통이 되거나 식당 등에서 카드 결제가 안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KT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중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일대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IPTV와 카드 결제 단말기 등의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통신장애 가복구에는 1~2일, 완전 복구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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