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보상방안 빠르게 마련…모든 통신시설 안전점검”

입력 2018.11.25 (12:14) 수정 2018.11.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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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오늘(25일)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에 적극적으로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화재현장을 방문한 황 회장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KT 아현지사 화재로 뜻하지 않게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의 모든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는 이날 비슷한 시각 황 회장 명의로 된 문자 메시지를 자사 고객에게 발송했습니다.

황 회장은 문자에서 "소방청과 협조해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 회장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이동전화는 53%, 인터넷 77% 등 빠른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 완전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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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25 12:14:55
    • 수정2018-11-25 12:16:00
    IT·과학
황창규 KT 회장이 오늘(25일)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에 적극적으로 보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화재현장을 방문한 황 회장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피해를 본 고객을 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KT 아현지사 화재로 뜻하지 않게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전국의 모든 통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T는 이날 비슷한 시각 황 회장 명의로 된 문자 메시지를 자사 고객에게 발송했습니다.

황 회장은 문자에서 "소방청과 협조해 화재 원인을 찾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 회장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이동전화는 53%, 인터넷 77% 등 빠른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 완전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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