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오늘(28일) 6년 만에 방북해 북측과 사업 재개·확대 방안을 협의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인 영담 스님 등 임직원 14명은 오늘 중국 선양을 경유해 3박 4일동안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농축산개발, 산림복원 등 그간 진행한 여러분야의 협력 사업 재개와 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의는 대북제재 완화에 앞선 사전 준비 차원으로, 과거처럼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남북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대북제재 탓에 쉽지는 않겠지만, 협력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진지하게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인 영담 스님 등 임직원 14명은 오늘 중국 선양을 경유해 3박 4일동안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농축산개발, 산림복원 등 그간 진행한 여러분야의 협력 사업 재개와 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의는 대북제재 완화에 앞선 사전 준비 차원으로, 과거처럼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남북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대북제재 탓에 쉽지는 않겠지만, 협력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진지하게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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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민족서로돕기, 오늘 6년만에 방북…“사업 재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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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1-28 01:00:34
대표적인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오늘(28일) 6년 만에 방북해 북측과 사업 재개·확대 방안을 협의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인 영담 스님 등 임직원 14명은 오늘 중국 선양을 경유해 3박 4일동안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농축산개발, 산림복원 등 그간 진행한 여러분야의 협력 사업 재개와 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의는 대북제재 완화에 앞선 사전 준비 차원으로, 과거처럼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남북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대북제재 탓에 쉽지는 않겠지만, 협력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진지하게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인 영담 스님 등 임직원 14명은 오늘 중국 선양을 경유해 3박 4일동안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보건의료, 농축산개발, 산림복원 등 그간 진행한 여러분야의 협력 사업 재개와 확대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의는 대북제재 완화에 앞선 사전 준비 차원으로, 과거처럼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남북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입니다.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대북제재 탓에 쉽지는 않겠지만, 협력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진지하게 협의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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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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