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경남·제주 미세먼지 ‘나쁨’…내일 전국 비로 해소

입력 2018.12.01 (09:37) 수정 2018.12.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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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황사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초미세먼지는 쌓여있어 12월의 첫 날인 오늘도 충북과 경남, 부산과 제주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점은 미세먼지를 씻어 줄 비 예보가 나와있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오후에 전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내일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남부에 이어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때문에 내일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화요일 전국에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겨울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등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웃돌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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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01 09:38:36
    • 수정2018-12-01 0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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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황사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초미세먼지는 쌓여있어 12월의 첫 날인 오늘도 충북과 경남, 부산과 제주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점은 미세먼지를 씻어 줄 비 예보가 나와있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오후에 전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내일은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되어 늦은 밤에는 남부에 이어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때문에 내일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화요일 전국에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한겨울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등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웃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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